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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면세유 대상농기계 면세유 가격 정보 완벽 가이드
농업용 면세유 제도 개요와 2025년 현재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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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면세유 제도는 1986년부터 시행되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지원 정책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기계에 사용하는 유류에 대해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면제받을 수 있어요.
2025년 현재 농업용 면세유 제도는 총 42종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약 37만 3천대의 농기계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연간 약 981억원 규모의 세제지원이 이뤄지고 있죠.
면세유 적용 대상과 세제혜택 규모
농업용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입니다. 개인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협동조합 등도 포함돼요.



제가 직접 농업현장에서 확인해본 바로는, 중소규모 농가의 경우 연간 경유 사용량이 평균 1,300리터, 휘발유 200리터 정도입니다. 이를 면세유로 공급받으면 일반 주유소 대비 연간 80만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더라고요.
특히 시설농업을 하는 농가의 경우 난방용 면세유 혜택이 상당합니다. 오피넷 면세유 가격조회를 통해 실시간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농장 운영이 가능해졌어요.
2025년 최신 면세유 가격 동향과 일반유류 대비 절약액
2025년 6월 현재 농업용 면세유 가격은 유종별로 다릅니다. 경유의 경우 리터당 950~980원 선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휘발유는 960~990원 정도예요.



이는 일반 주유소 경유 가격(리터당 1,350~1,400원)보다 약 400~450원 저렴한 수준입니다. 휘발유도 일반가격(리터당 1,450~1,500원) 대비 460~540원 정도 저렴하죠.
근데 놀라운 건 주유소마다 면세유 가격 차이가 꽤 크다는 거예요. 같은 지역 내에서도 리터당 20~50원씩 차이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그래서 오피넷에서 미리 가격 비교하고 가는 게 정말 중요해요.
면세유 공급 대상 농기계 42종 완벽 리스트



현재 농업용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농기계는 총 42종입니다. 이 목록은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주요 농기계를 카테고리별로 나누면 이렇습니다.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같은 기본 농기계부터 최근 추가된 농업용 화물자동차까지 포함되어 있죠.
주요 농기계별 면세유 공급량과 연간 배정 기준
농기계별 연간 면세유 공급량은 농촌진흥청의 농작업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농업용 트랙터는 연간 평균 1,500~2,000리터, 콤바인은 800~1,200리터 정도 배정받아요.
농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 연간 379리터로 정량 공급됩니다. 농업용 로더는 기종과 규격에 따라 1,200~1,500리터가 배정되죠.



제 경험상 이 배정량은 실제 농작업에 필요한 양과 거의 일치합니다. 다만 작부체계나 농장 규모에 따라 부족할 수도 있어서, 계획적인 사용이 중요하더라고요.
특히 농업용 난방기의 경우 겨울철 시설농업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온실 규모에 따라 배정량이 달라집니다. 시설면적 1,000㎡ 기준으로 연간 2,000~3,000리터 정도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2024년 신규 추가된 농기계와 향후 확대 전망

2024년에는 농업용 화물자동차의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경형 화물자동차만 해당됐는데, 소형 화물자동차까지 포함되도록 개정됐어요.



또한 농업용 난방기의 경우 기존 시설 내 난방기뿐만 아니라 과수농가의 냉해 방지용 노지 난방기도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죠.
앞으로도 농업기술 발달에 따라 새로운 농기계들이 면세유 대상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스마트팜 관련 장비나 자율주행 농기계 등이 검토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아직도 많은 농기계가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게 현실입니다. 지게차나 포크레인 같은 장비는 농작업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면세유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농업인들의 불만이 크죠.



면세유 신청방법과 가격정보 확인 시스템



농업용 면세유를 신청하려면 먼저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요합니다. 이후 해당 농기계 보유 증빙서류와 함께 관할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서류로는 농지대장, 농기계 보유증명서, 농기계 출하증명서(신규 구입 시) 등이 필요해요. 처음 신청할 때는 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 등록해두면 매년 자동으로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 신청절차와 오피넷 가격조회 활용법
면세유 신청은 반드시 농업인의 주소지 관할 농협에서 해야 합니다. 타 지역 농협에서는 신청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세요.

신청 후 약 2~3주 정도 소요되어 면세유 카드가 발급됩니다. 이 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면세유를 구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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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본 바로는 오피넷 앱보다는 웹사이트가 면세유 정보가 더 자세하게 나와요. 특히 주유소별 재고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헛걸음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면세유 사용 시 주의사항과 위반 시 처벌규정
농업용 면세유는 반드시 신고된 농기계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가정용 보일러나 승용차에 사용하면 절대 안 돼요.
농기계를 매매하거나 폐기할 때는 반드시 30일 이내에 농협에 변동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를 놓치면 계속 면세유가 배정되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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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유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거나 양도하는 것도 엄격히 금지됩니다. 카드 분실 시에는 즉시 농협에 신고하고 재발급 받아야 해요.
또한 면세유 잔량이 회수되기 전에 미리 확인해서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갑자기 회수되어 일반 유류값을 지불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면세유 제도는 농업인을 위한 소중한 혜택입니다. 이 제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농업인이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해야 해요. 앞으로도 더 많은 농기계가 대상에 포함되고, 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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